기분 좋은 별이씨

Posted at 2010/01/01 14:00// Posted in 별이로그
새해 아침부터 놀아달라고 보채는 별이. 
자기 장난감을 가져와서 놀아달랜다. 뺏기면 던져달라고 저만치 먼저 달려가 있어. 
(아이폰 동영상이 세로로 찍혀서 iMovie로 가로로 회전, 내보내기 크기 "중간")



잡아봐 잡아봐~ 하다가 장난감 뺏기면 다다다닥 저 만치 먼저 달려가는 별이씨.
아침부터 기분 좋은 별이씨. 별이가 좋아하니 나도 기분 좋아.
(아이폰 동영상이 업로드시엔 뒤집혀 나와서 요것도  iMovie에서 내보내기 크기 "크게"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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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음성

Posted at 2009/12/27 19:50// Posted in 별이로그


동물 병원 가겠다고 주섬 주섬 옷을 입는것을 보더니 나가는걸 눈치 챈 별이씨.
빨리 빨리 나가자고 낑낑거린다.

오늘따라 그 보채는 소리가 너무 귀여워서 아이폰 음성녹음을 이용해 녹음 해봤다.
PC로 옮기니 볼륨을 좀 높여서 들어야 들리네..

중간에 타다다닥 소리는 안절부절 중인 별이 발소리.

이 소리를 듣고도 어찌 안나갈 수 있으랴. 눈보라(?)를 뚫고서 또 병원에 다녀왔다.
귀청소하는데만 5천원이라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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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키우기 힘들다

Posted at 2009/11/15 15:29// Posted in 별이로그
오늘도 별이를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기 전 한바탕 싸움을 했다. 
오른 손 약지의 상처가 낫자 마자 왼 손등에 또 밴드를 붙이는 신세가 되었다.

요즘 들어 예민함의 도를 넘어선 별이는 자기를 부르기만 해도 으르렁대고 손만 보이면 물려고 달려든다. 
오늘은 약 먹이려고 들고 있던 플라스틱 숟가락을 물어서 부러뜨렸다.
이 강아지를 계속 키워야 하나 하는 고민이 좀 된다.

친구가 부탁했을때.. 우리 집도 좁아서.. 라고 한마디로 거절 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든다.
그래도 난 아직 별이가 그렇게 못된 개는 아니라고 믿고 있다. 
얼마나 이 믿음이 지속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맡은 책임과 의무는 다 해보려고 한다.

그 후에 이 녀석이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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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거룩(?)한 모습

Posted at 2009/03/25 21:55// Posted in 일상로그

햇살이 참 좋았던 토요일 오후에 찍은 사진이다.
빨래 좀 널려고 베란다 창문을 열어놓으니 이녀석 이렇게 거룩(?)하게 햇빛을 영접하고 있더라.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한컷. 

난 이 사진이 너무 좋다 :)
이 녀석의 이런 모습은 산책가고 싶다는 무언의 압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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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Posted at 2007/08/10 23:38// Posted in 일상로그
#1. 꿈
꿈에서 나는 동물병원에 있었고, 수의사 선생님이 별이는 피부병 보다 정신적으로 치유가 어렵다는 말을 하면서 난치병이라고.. 갖다 버리라고 했다. 아무리 난치병이라 하지만 예뻐라하는 별이를 어떻게 갖다 버릴 수가 있나, 진짜로 못고치는 거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잠에서 깼다. 별이는 꿈에서 내가 고민한것을 알기라도 하듯 잠에서 깬 나를 보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예쁜짓을 많이 했다.

아마도 별이의 정신상태가 꿈에까지 나오게 된 것은 새벽녘에 별이가 낑낑 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깬후 선잠을 들어서 일수도 있고, 몇일 전부터 읽기 시작한 "사람풍경"이란 책의 영향인듯도 싶다. 책은 여행에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사람의 심리에 관해 기술하고 있는데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꽤 설득력있게 심리에 관해 설명해주고 있다. 이책을 주로 잠자기 전에 읽어서 강아지의 심리까지 꿈에 나왔나보다.

#2. 꿈2
어렸을 적 내 꿈은 교사가 되는 것이었다. 대학 때  교직 이수하고 교생실습까지 나갔었는데 영 적성에 맞지 않음을 깨닫고 회사에 취직해버렸다. 같이 수업 들었던 친구가 임용고시에 합격해서 어느 중학교로 발령을 받았다는 소식에 잠시 질투가 나기는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고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았었다. 그런데 오늘.. 결론도 명확하지 않은 흐지부지한 회의 후에 비 그친 하늘을 보면서 '다람쥐 쳇바퀴 도는것도 아니고 지금 뭘하고 있는건가.. 곧 만 서른을 맞이하는 지금 내꿈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꿈타령을 하고 있으면.. 이제는 꿈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할 나이라고 구박하려나.. 그래도 나는 꿈꾸는 삶을 살고 싶다. 내 꿈이 뭔지 다시 곰곰히 생각해봐야겠다.

#3. 꿈3
동생들은 시골집에 내려가고 적막한 집에 나와 별이만 있다. 동생이 사다놓은 화이트 와인을 마시는 중이다. 오늘 꿈에는 좀 즐거운 일이 나왔으면 좋겠다. 로또에 당첨된다거나 뭐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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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Posted at 2007/07/30 22:23// Posted in 별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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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데...

 
별이가 곰돌이 배에 턱을 괴고 쳐다본다.
뭘보니..? 하는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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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완료

Posted at 2007/05/28 19:06// Posted in 별이로그

사용자 삽입 이미지
PENTAX *ist DL | 1/10sec | f0 | ISO-200

엘레강스 별이라 불러다오!

더이상 유기견 모드가 아니다.

Pentax *istDL+Rikenon 50mm f/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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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야
    2007/05/28 23:11 [Edit/Del] [Reply]
    얼레?? 장난이 아니구마...
  2. 2007/05/29 09:40 [Edit/Del] [Reply]
    유기견=개
    엘레강서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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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가 힘들다..

Posted at 2006/09/25 22:58// Posted in 별이로그

만날 사람과 함께 있던 별이가 실로 오랫만에 혼자 남겨졌었다.

퇴근하니 어둠속에 혼자 남겨져 있던 별이가 생 호들갑을 떨길래
혼자 많이 외로웠구나 하고 쓰다듬어 주고 방에 들어갔더니..

책상위, 화장대위 다 올라가서 엎질러 놓고,
쓰레기통의 휴지는 있는데로 다 뜯어 온 방을 어지럽혀 놓고,
결정적으로 책상위에 있던 초코렛을 2개나 먹었다. @.@!!
강아지는 초코렛 먹으면 안된다고 했는데..

그래서 지금 별이는 힘들다. 초코렛의 무슨 성분인지 모르겠지만
수퍼 울트라 초 극조증이 밀려와 별이를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게 한다.
얼핏 보면 동공도 풀려보이고..

내겐 달콤하기만한 초코렛이 별이에겐 위험하다.
어떻게.. 지치지도 않고 벌써 몇시간째 호들갑을 떨고 있는지..
이제 좀 지쳐서 엎드려 있을때도 되었는데.. 휴...

얼른 별이가 제정신을 찾아야 할텐데.. 걱정이다.

Tag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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